하이츠 콘도


내맘대로 어닝만들기..


전에 사놓았던 폼포드지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컴터 위 벽면이 허~ 하길래 어닝을 만들어서 달아주기로 했다..

 

우선 어닝을 달아줄곳에 사이즈를 잰후 폼포드지를 그 사이즈에 맞게 컷팅해준다..

 

 

원단을 붙여줘도 되지만 난 그냥 편하게 시트지를 붙여주기로 했다..

전에 사용하고 남은 시트지도 있고해서.. ㅋㅋ

갑자기 뭔가가 만들고 싶을땐 이렇게 전에 쓰고 남은것들이 도움을 많이 준다..

 

밑부분은 시트지를 먼저 잘라준후 폼포드지에 붙여준다..

만드는건 방법만 알면 자기가 편한대로 하면 되기때문에 꼭 따라할필요는 없다..

다만 처음만들땐 좀 도움이 되지않을까??

헉~ 그러고보니 나도 처음만드는 어닝인데.. 쓰읍~

 

 

무늬를 준 시트지를 폼포드지에 붙였다면 위에 그림처럼 사정없이 잘라준다.. 

중요한건 시트지 모양대로 잘라주어야한다는것..

 

 

음.. 깔끔하게 잘렸군!!

잘했어.. 토닥토닥..

 

 

폼포드지를 처음부터 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난 다른걸 만들려고 폼포드지를 잘라놓은걸 다시 어닝으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을 해야했기에..

무슨 퍼즐 맞추듯이 따로 붙여주는 작업을 이중으로 해야만 했다..

내 가여운 팔다리가 고생이긴 하지만 어쩔수없지..

 

그래서 시트지를 붙여줄 자리에 여분을 좀주고 작업을 했었다..

 

 

완성됐다면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합체시켜주는 작업을 해준다..

 

 

한쪽은 완성됐고..

자자~ 힘내서 다른 한쪽을 아까와 같은 방법대로 만들어서 마저 붙여주어야겠다..

 

 

점점 완성품에 가까워지는 내맘대로표 어닝..

 

땡구.. 아주 팔자 늘어졌다..

 

 

내 팔다리가 열씨미 고생한 덕분에 드뎌 완성!!

 

그래.. 관심없는 땡구대신 엄마옆엔 호기심 많은 쮸쮸가 있었어.. ㅎㅎ

 

 

다 완성되긴 했지만 뭔가가 부족한것같아서 글씨를 넣기로 했다..

재료는 암것도 없다..

그런데 이게 어떤 어닝이던가.. 내맘대로 어닝 아니던가..

기냥 집에 있는 재료를 총동원해서 만들수있는 만큼만 만들기로 했다..

스텐실로 하고싶었지만 재료가 없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ㅠ.ㅜ

필요한 글씨를 프린팅하고 칼로 일일히 다 잘라주는 작업을 끝마쳤다..

눈은 사시가 되고 손은 오그라들것 같았지만..

집이 예뻐질걸 생각하면 마냥 기분이 좋았다..

 

 

요로케..

 

 

집에 있는 싸인펜으로 잘라놓은 글씨를 위에놓고 하나하나 글씨를 써내려갔다..

드뎌 완성된것인가.. 그렇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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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4:43 2009/03/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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