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츠 콘도

" 익산문화재 "에 해당되는 글 1건

  1. 익산 함라 조해영가옥

익산 함라 조해영가옥


익산 함라 조해영가옥 익산문화재
(상) 조해영가옥 담장


 

(상) 조해영가옥 안채


 

(상) 안채 누마루


 

(상) 안채 정면 (일본식 출입구가 특이함)


 

(상) 장독대
 
함라마을에 들어서자, 돌과 흙을 사용해 만들어진
긴 토석담이 무척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산이 마을 전체를 싸고 있고, 앞으로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부농이 자리잡기에 적절한 위치란 생각이 들었다.
 
대표적인 가옥으로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3호인 '김안균가옥'과
제121호'조해영가옥'이 마을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돌담과 고건축물이 혼재해 있었으며, 마을 한편에
자리한 '함라향교'가 전통마을로서 위상을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함라 근처를 지날 기회는 많았지만 주로 소재지를 경유하는 일이
대부분이었기에 전통가옥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
 
가장 먼저 시야에 와 닿는 것은 '조해영가옥'이었다.
 
팔작지붕의 큰 저택으로 출입구와 왼쪽의 누마루 등 
이곳 저곳 정교한 양반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세월을 비껴갈 수 없었는지 부서진 부재들이 안채 뒤에는 쌓여 있었고,
대가집의 흔적인 양, 넓은 장독대가 곳곳에 눈에 띄었다.
그 외에도 이천평 넓은 집의 면모인 듯한 작은 연못이 남아있었고,
연못 옆엔 완전한 일본식 건물이 외따로 떨어져 있었다. 
 
 
 
(하) 안채 측면

(하) 안채 후면

 

(하) 일본식 가옥

 

일본 건축양식을 보이는 점이었는데, 이 건물의 건축 시기가 1918년경이었기에
일제침략시절의 영향을 그르칠 수는 없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별채 건물은 규모는 좀 작고 단조로워 보였지만 보존상태가 양호해 보였다.
별채 건물 주변엔 조선시대 학자인 '김육'의 선정비가 서 있고
그 옆엔 거북이 형상을 한 손씻는 도구인 듯한 화강암 석재가
위치를 찾지 못한 채 놓여있었다.
 
돌아서며 느낀 점은, 아쉬움 속에 바라봐야 했던 무너진 담과 안채 건물의
훼손은 조만간 보수공사가 되따라야 보존이 가능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행랑채는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흔적이 엿보였다.
 
 
 
(하) 정원 연못  

(하) 문간채

 

(하) 별채

 

(하) 조선시대 학자 '김육' 선정비
2009/10/03 14:09 2009/10/03 14:09
top

Leave a comment..